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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코인

XRP ETF 승인 임박? 블랙록의 발언과 리플의 미래, 그리고 투자자의 인내

by 린수꺼거 2025.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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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21셰어스가 공식적으로 현물 XRP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을 하면서 XRP를 중심으로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구글 AI제미나이 생성 출처: 글로벌이코노믹

 

1. 다시 돌아온 리플(XRP)의 시간

수년간 규제와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리플(XRP)이 드디어 반격의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XRP 현물 ETF 출시가 가시화되면서, XRP는 단순한 알트코인을 넘어 글로벌 금융 인프라의 핵심자산으로 도약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21 셰어스(21 Shares)가 제출한 공식 S-1 서류가 이르면 20일 내로 SEC 자동 승인 루트에 진입하면서 투자 심리는 크게 요동쳤습니다.

 

여기에 더해 블랙록(BlackRock), 나스닥(Nasdaq) 등 글로벌 금융 기관들이 리플의 인프라에 신뢰를 보이고 있으며, 암호화폐 시장이 제도권으로 진입하는 분기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ETF 승인 초읽기… 규제 변화의 신호탄

XRP 현물 ETF의 등장은 단순한 금융 상품의 탄생을 넘어서, 미국 내 반(反)암호화폐 규제 기조에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비트와이즈(Bitwise)와 캐너리 캐피털(Canary Capital) 등 주요 ETF 발행사들이 SEC에 제출한 신고서에서 ‘지연 수정안’을 삭제하며, SEC 피드백 없이도 20일 내 자동 승인되는 경로를 택한 것이 이를 방증합니다.

 

이러한 절차적 변화는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친암호화폐 정책과 맞물려 있으며, XRP ETF가 암호화폐 시장의 제도권 편입을 가속화할 대표적인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3. 블랙록과 나스닥, 리플의 미래에 신뢰를 표하다

‘리플 스웰 2025(Ripple Swell 2025)’ 행사에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임원 맥스웰 스타인은 “수조 달러가 온체인으로 이동할 준비가 됐다”며 XRP 레저 기반 결제 인프라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이어 나스닥 CEO인 아데나 프리드먼 역시 “규제만 명확해진다면 자본은 곧 유입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XRP 기반 글로벌 결제 시스템이 기관투자자 유입의 관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리플이 다년간 구축해온 RippleNet, XRP Ledger, RLUSD 같은 실질적 인프라가 이제는 실용적 단계로 전환될 준비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4. XRP 투자자들의 가장 큰 적: ‘시간’과의 싸움

XRP를 보유한 많은 투자자들에게 가장 힘든 건 가격 변동이 아닙니다. 바로 인내입니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의 창립자 버산 알자라는 XRP 보유자들이 겪는 가장 큰 고통을 “급등 직전까지 끊임없이 시험당하는 확신”이라고 분석했습니다.

 

XRP는 수년간 큰 상승을 보이지 않다가, 한순간 수천 퍼센트 상승을 보여주는 '긴 인내, 빠른 보상'의 패턴을 보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바로 그 급등 직전에 포기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2017년 XRP는 수개월간 정체기를 보이다가 무려 70,000% 상승했지만, 이후 95% 급락했습니다.

최근 2024년에도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며,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 상태에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5. XRP, 이제는 단순한 알트코인을 넘어

기술적으로 XRP는 엘리엇 파동 이론에서 5파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기 분석가 Dark Defender는 2.22달러가 주요 지지선이며, 시장 모멘텀에 따라 5.85달러 ~ 10달러까지도 가능하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XRP의 특징은 단순한 가격 상승이 아닌, 리플이라는 실체 있는 기업과 인프라가 뒷받침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국제 송금, 은행 간 결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등 수많은 실무적 활용처가 존재하며, 이제는 제도권에서의 수용 여부만 남아 있습니다.

 

6. 마무리: XRP, 지금은 기다림의 기술이 필요할 때

XRP를 둘러싼 뉴스는 이제 ‘만약’이 아니라 ‘언제’라는 질문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현물 ETF 승인, 기관 신뢰, 규제 완화, 글로벌 금융 인프라 편입 등 모든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고 있습니다.

 

투자자는 단지 ‘적정한 타이밍’을 기다릴 뿐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아마 XRP를 오랫동안 들고 있었을지 모릅니다.

여러분과 저의 인내가 바로 리플 생태계의 가장 강력한 동력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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