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의 비밀병기 XRPL DEX, SWIFT 통합까지…글로벌 결제 혁신의 핵심

디지털 퍼스펙티브(Digital Perspectives)의 창립자인 브래드 카임스(Brad Kimes)가 XRPL이 15조 달러 정도 규모의 제도적 합의를 처리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사진=구글 AI 제미나이 생성

 

1. XRP, 그저 그런 코인 아니야?

많은 사람들이 XRP를 단순한 송금용 암호화폐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밝혀진 XRPL(XRP Ledger)의 DEX 기능과 SWIFT 통합 결제 테스트 성공은 XRP가 ‘진짜 금융’의 중심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XRP가 어떻게 글로벌 금융 시스템과 연동되고 있으며, 왜 단순 투기를 넘어 ‘실용 코인’으로 자리 잡고 있는지를 쉽고 논리적으로 설명드릴게요.

 

2. XRPL에 숨겨진 보물, 내장 DEX란?

XRP Ledger에는 DEX(Decentralized Exchange, 분산형 거래소) 기능이 기본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게 뭐 대단하냐고요?

대부분의 블록체인은 탈중앙 거래소를 따로 만들어야 하지만, XRPL은 원장 자체에 거래소 기능이 들어 있습니다.

 

이 DEX는 ‘자동 브리징(Auto-Bridging)’ 기능을 통해, 서로 다른 자산 간의 거래 시 XRP를 중개 자산으로 자동 활용합니다.

 

예를 들어, USD와 JPY를 거래할 때 XRP가 자동으로 브리지 역할을 해주는 거죠.

이 기능 덕분에 유동성이 부족한 거래쌍도 XRP를 통해 원활히 매칭되며,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에서의 중개통화로서 XRP의 구조적 수요가 발생하게 됩니다.

 

3. 실제로 얼마나 쓸 수 있는 건데?

분석가 브래드 카임스는 XRPL이 연간 15조 달러 규모의 기관 거래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예를 들어, 금융 인프라 기업인 히든로드(Hidden Road)와 지트레저리(GTreasury)는 각각 연간 3조 달러, 12조 5천억 달러의 거래를 처리 중이며, 이들이 XRPL 기반으로 이전된다는 겁니다.

 

즉, 단순히 "XRP 빨라요!" 수준이 아니라, 글로벌 기관이 사용하는 실전 거래 인프라로 진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리플이 올해 사들인 기업들과 리플이 펼칠 미래가 눈에 보이지 않나요?

왜 리플의 빵형이 리플 비즈니스의 중심에 XRP가 있다고 했는지 이제 의미가 확연해집니다.

 

4. SWIFT, XRP와 손잡다?

전 세계 1만 개 이상의 은행이 사용하는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이들이 XRP, Corda, SWIFT GPI를 통합한 결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핵심은 이겁니다:

• 메시징은 SWIFT GPI가 담당
• 비즈니스 워크플로는 R3의 Corda가 수행
• 최종 결제는 XRP가 처리

즉, 기존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XRP를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상호운용 모델’이 탄생한 거죠.

 

5. 이 테스트의 진짜 의미

이 결제 테스트의 성공은 단순 기술 시연이 아닙니다.

세계 최대 금융 인프라 기업들이 디지털 자산(XRP)을 실전 금융 환경에 접목시켰다는 데에 핵심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블록체인은 미래야~’ 수준이었지만, 이제는 SWIFT라는 초거대 금융망 안에서도 XRP가 직접 쓰일 수 있다는 겁니다.

 

6. 비즈니스 활용 가능성, 어디까지 왔나?

실제 활용 방향은 다양합니다:

• 국경 간 송금: 느리고 비싼 SWIFT 대신 XRP로 실시간 결제
• 글로벌 기업 간 정산: 대규모 B2B 결제의 자동화
• ERP/회계시스템 연동: Corda + XRP 조합으로 결제 자동화
• CBDC/스테이블코인 브리징: 다양한 디지털 화폐 간 연결 자산으로 XRP

특히 Corda 환경에서 XRP는 ‘결제 계층’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은행이 시스템을 바꾸지 않아도 새로운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7. XRP의 미래, 투기 아닌 구조적 성장?

지금까지 많은 암호화폐는 "오를까요?", "언제 떡상하나요?"에 갇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XRP는 점점 실제 결제 인프라의 핵심 자산으로 포지셔닝되고 있습니다.

 

리플은 단순한 송금 프로젝트가 아닌, 글로벌 금융의 디지털화 인프라 기업으로 진화 중이며, XRP는 그 핵심 자산입니다.

XRP는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보유하고 있는 숫자가 핵심일 것입니다.

저 역시 XRP를 사기 시작한 이래, 단 한 개의 XRP도 매도하지 않고 보유 중입니다.

왜냐면 미래 금융에서 XRP의 역할과 기능을 믿기 때문이며 그로 인한 가격의 상승은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8. 마무리: 이젠 ‘진짜 금융’ 속으로 들어간다

XRPL의 내장 DEX는 XRP에 구조적인 수요를 만들어내고, SWIFT와의 통합 테스트는 그 수요가 실전 금융환경에 통합될 수 있음을 입증합니다.

 

XRP는 이제 단순한 코인이 아니라, 금융혁신의 허브가 될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플이 만든 퍼즐은 하나씩 맞춰지고 있고, 그 퍼즐 조각의 중심에는 XRP가 있습니다.

미래 부(富)의 기준은 XRP를 보유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몇 개의 XRP를 보유하고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