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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전망

비트코인 전망 2025~2030년: 100만 달러까지 가능할까?

by 린수꺼거 2025.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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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와 비트코인(BTC)   출처: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은 2025년 현재 11만 달러 선을 넘나들며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이제 투자자들의 관심은 단순히 "올해 말 얼마까지 갈까?"가 아니라 "2030년 전에 정말 100만 달러가 가능할까?"로 이동했습니다.

 

최근 크립토퀀트, 씨티그룹, JP모건, 코인베이스 등 주요 기관들이 잇따라 전망을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은 단기적 가격 흐름과 장기적 시나리오를 비교 분석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꾸준히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2030년 장까지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 터치할 것을 주장해 오고 있었습니다.  오늘 주요 기관들의 예측으로 더 세밀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단기 전망: 12만~20만 달러 구간

먼저 올해 연말까지의 단기 전망입니다.

온체인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이 이미 11만 6천 달러를 돌파하며 "강세 신호"를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들은 4분기 랠리가 이어진다면 연말까지 16만~20만 달러 구간도 가능하다고 봤습니다.

 

반면 씨티그룹은 보다 보수적인 관점에서 연말 목표가를 13만 3천 달러로 제시했습니다.

강달러 환경과 거시적 요인이 부담이라는 점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18만 달러 돌파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여기에 JP모건은 금 대비 저평가 상태를 근거로 16만 5천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즉, 단기적으로는 12만~16만 달러 구간이 가장 현실적인 목표지만, 강세장이 본격화되면 20만 달러 돌파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중기 전망(2026~2028년): 20만~50만 달러 도전

스탠다드차타드는 2028년까지 비트코인이 5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근거는 명확합니다.

 

첫째, 제도권 ETF가 열리면서 기관 자금 유입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

둘째, "디지털 금"으로서의 위상이 점점 확고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는 단기간에 수백억 달러를 유입시켰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같은 기업들은 이미 60만 BTC 이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도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을 시작하면서 BTC의 "국가 자산화"가 진행 중입니다.

 

 따라서 2026~2028년 사이 비트코인이 20만 달러를 넘어 30만~50만 달러 구간으로 진입하는 것은 단순한 꿈이 아니라 "제도권 채택 속도"에 달린 현실적 과제가 되었습니다.

 

장기 전망(2030년 전후): 100만 달러 가능성?

가장 화제가 된 전망은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의 발언입니다.

그는 "비트코인이 매년 55% 성장률을 기록한다면 2030년 전에 100만 달러 도달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11만 달러 수준에서 매년 55% 복리 성장을 한다면 5년 안에 100만 달러 달성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는 매우 도전적인 목표입니다.

최근 5년간 비트코인의 CAGR(연평균 성장률)은 약 40%대였고, 이는 엔비디아의 38%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따라서 매년 55% 성장은 상당히 공격적인 시나리오입니다.

 

다만 공급 제한(발행 한도 2,100만 개), 기관투자자의 대규모 매수세, 그리고 미국을 포함한 정부들의 전략적 비축은 이 전망에 신뢰성을 부여하는 요소입니다.

 

주요 리스크 요인

  • 글로벌 경기침체: 씨티그룹은 약세 시나리오에서 비트코인이 8만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규제 불확실성: 미국 SEC와 각국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 강화는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입니다.
  • 기술적 리스크: 스테이블코인 시장 불안, 보안 문제, 블록체인 해킹 가능성도 잠재 리스크입니다.

 

종합 결론

 

1. 2025년 연말은 12만~16만 달러 구간이 가장 유력. 강세장 환경에서는 20만 달러까지 가능.

2. 2026~2028년에는 제도권 확산 속도에 따라 20만~50만 달러 전망.

3. 2030년 전후로는 100만 달러 시나리오도 거론되지만, 이는 매년 55% 성장률이라는 매우 높은 조건이 필요.

4. 결국 비트코인의 미래는 단순 가격 투기가 아니라 "디지털 금"으로서의 신뢰와 글로벌 수용 속도에 달려 있음.

 

투자자에게 필요한 것은 단기 차익보다는 장기적 신뢰와 분산투자 전략이라는 점이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비트코인의 우상향을 믿는 사람으로서, 2026년 하반기 또는 2027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추정하는 암호화폐 수탁서비스 (카스터디 서비스)에 관심이 많고, 당연히 비트코인의 가격이 일정 위치에 머물며 우상향 한다면, 월 또는 년 받게 되는 일종의 수탁서비스 이자가 제 노후를 보장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일인입니다. 

 

가령 1 BTC가 100만 달러가 될 때, 수탁서비스로 연 4%를 지급한다면, 제 수익금은 년 4만 달러로 월 460만 원의 이자 수익이 기대됩니다.  이게 제가 예상하고 있는 수탁서비스 이자이며, 여러분들께도 최소 1 BTC는 투자하시라 권유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2,100만 개란 공급제한 그에 따른 가격의 우상향, 나아가 수탁서비스에 따른 이자 보상 등이 제가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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