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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코인

아서 브리토의 귀환 – XRP의 운명을 바꿀 리부트 신호?

by 린수꺼거 202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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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oonshot Tim Youtube)

 

XRP 커뮤니티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

14년간 모습을 감췄던 리플(Ripple)의 공동 창립자 아서 브리토(Arthur Britto)가 깜짝 복귀 소식을 전하며,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XRP는 단 하루 만에 7% 이상 급등했고, 그 배경에는 단순한 인물 복귀 이상의 상징과 기대감이 깔려 있다.

오늘은 아서 브이토에 대해 알아보고 그의 복귀가 갖는 의미와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아서 브리토는 누구인가?

아서 브리토는 XRP의 원장(XRPL) 구조를 설계한 핵심 인물로, 리플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이다.

그는 2011년~2012년 사이, 제드 맥칼렙, 데이비드 슈워츠와 함께 리플의 기술적 기반을 설계했으며, XRP의 발행량, 공급 구조, 거래 검증 메커니즘에 깊이 관여했다.

 

특히 그는 XRP의 희소성과 탈중앙화 구조를 기술적으로 설계한 장본인으로, 현재까지도 XRP의 본질을 가장 잘 이해한 인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왜 지금 돌아왔을까? 복귀 시점이 갖는 의미

그의 복귀 시점은 절묘하다.

바로 얼마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은행 감독 규정에서 '평판 위험' 항목을 삭제한 가운데, 암호화폐 기업들과 은행 간 협력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XRP는 미국 SEC와의 오랜 소송을 벗어나며 제도권 금융에 점점 더 가까워지는 국면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브리토의 복귀는 "이제 XRP가 본래의 사명을 실현할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로 읽힌다.

 

XRP 가격 상승, 우연이 아니다

브리토가 복귀 소식을 알린 직후, XRP는 24시간 내 7% 이상 급등했다.

가격은 심리적 지지선인 2달러를 다시 넘어섰고, 시장에서는 다음 저항선인 2.41달러, 나아가 3달러 도전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대감이 아니라, 최근 리플이 추진 중인 CBDC 프로젝트, 중앙은행 협력, 페드나우(FedNow) 관련 통합 가능성 등의 펀더멘털이 반영된 결과다.

 

브리토의 복귀가 가지는 3가지 의미

  1. 리플의 정체성 회복: 브리토는 XRP 생태계의 철학과 기술적 설계를 주도한 인물이다. 그의 복귀는 리플이 다시 본래의 목적 – ‘국경 없는 실시간 결제 플랫폼’ – 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이다.
  2. 기관 신뢰 확보: 리플은 지금까지 수십 개국의 중앙은행 및 금융기관과 협력해 왔다. 브리토라는 원조 설계자의 복귀는 리플의 기술 신뢰도를 크게 높여주는 계기가 될 수 있다.
  3. XRP 커뮤니티 재결집: 오랜 소송과 가격 정체로 지쳐 있던 커뮤니티는 브리토의 귀환을 강한 리부트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는 장기 보유자들에게도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XRP의 향후 전망은?

 

XRP는 단기적으로 2.41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2.58달러와 3달러 구간까지 상승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미국 기관투자자의 진입, CBDC 인프라 채택, 지정학적 긴장 완화 등 긍정적 외부 변수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브리토의 복귀는 단기적인 가격 움직임을 넘어서, XRP의 ‘원점 회귀이자 진화’라는 이중적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 파급력이 크다.

 

결론 – 진짜 ‘리플의 시대’가 열릴 수 있을까?

아서 브리토의 복귀는 리플과 XRP에게 있어 하나의 상징적 이정표다.

가격은 물론, 생태계의 방향성, 투자자 신뢰, 기관 채택 등 다층적인 효과를 낳고 있으며, 이 흐름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XRP가 ‘디지털 브릿지 자산’으로서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깊이 통합될 미래. 그 시작점이 바로 지금일지도 모른다.

 

 “XRP의 진짜 전성기는 이제 시작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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