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금융의 결합이 점점 가시화되면서 관련 암호화폐 코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솔라나가 향후 주식, 채권 시장의 디지털화 인프라가 될 것이며 글로벌 금융의 새로운 기반이 될 것을 주장한 사람이 있어 그 내용을 소개해 봅니다.
솔라나는 '금융 자산의 레이어'가 될 수 있을까?
암호화폐 시장의 중심축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라면, 이제 솔라나(Solana)는 차세대 금융 인프라로서의 가능성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인물이 바로 스카이브릿지 캐피털(SkyBridge Capital)의 창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입니다.
그는 최근 솔라나 액셀러레이트 콘퍼런스에서 “솔라나는 향후 주식·채권 시장의 디지털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금융의 새로운 지반으로서의 솔라나의 역할을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스카라무치의 핵심 발언 요약
- 솔라나는 비트코인이 '돈의 레이어'라면, 금융 자산의 운영 레이어가 될 것
- 연간 7조 달러의 거래 검증 비용을 블록체인으로 절감 가능
- 기존 IPO 수수료 7% → 지갑만으로 누구나 온체인 IPO 참여 가능
- 자본 조달 비용 감소 + 비은행권 참여 확산 = 탈중앙 금융 혁신
- 대형 기관들은 솔라나를 스테이킹 자산 이상으로 보고 있으며, SkyBridge도 전략 개발 중
솔라나의 장점: 왜 주목받는가?
- 초고속 거래 처리 속도: 1초당 수천 건 이상 처리 가능 (TPS)
- 낮은 수수료: 가스비 부담이 거의 없음 (이더리움 대비 큰 장점)
- 높은 확장성: DeFi, NFT, GameFi 등 다양한 생태계 연동
- 기관 채택 가능성: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금융에 적합
단점 및 리스크
- 중앙화 우려: 핵심 노드가 집중되어 있음
- 기술적 안정성: 과거 네트워크 다운 이력 다수
- SEC 규제 리스크: 증권성 여부에 따라 규제 압박 가능
솔라나는 빠르지만, ‘안정성’과 ‘탈중앙성’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2025년 솔라나(SOL) 가격 전망
현재(2025년 5월 기준) 솔라나는 약 $165~$180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향후 12개월 내 $250~$300 돌파 가능성을 언급합니다.
- 긍정적 시나리오: 기관 투자 확산 + 온체인 IPO 상용화 → $300 이상 가능
- 부정적 시나리오: 규제 이슈 확대 + 기술적 리스크 → $120 이하 하락 가능
중장기 투자자에게는 '기회와 리스크'가 동시에 존재하는 종목으로 평가됩니다.
참고로 저는 솔라나를 현재 스테이킹 중이며 약 $700 정도에서 분할 매도할 생각입니다.
솔라나에 대한 결론과 전망
앤서니 스카라무치의 발언은 단순한 낙관적 전망이 아니라, 실제로 기관들이 움직이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기도 합니다.
특히 온체인 IPO, 자산 토큰화, 국경 없는 금융 참여 등은 솔라나가 단순한 ‘코인’이 아닌, 금융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시스템이 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물론 기술적 신뢰성과 규제 대응이 병행되지 않으면 ‘꿈’에 그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솔라나는 비트코인 이후의 패러다임을 가장 현실적으로 끌어당기고 있는 프로젝트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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